원가계산이 어려운 이유가 뭘까?

일반적(전통적) 원가 계산 방법

1. 개별원가 계산 : 선박, 항공기 등 원가계산시 사용
2. 종합(공정별)원가 계산 : 동일제품 연속 대량 생산 등에 사용
3. 실제원가 계산 : 실제 발생된 금액으로 원가 계산
4. 표준원가 계산 : 표준 금액으로 원가 계산
5. 결합원가(연산품) 계산 : 정유업, 정육업 등
6. 전부원가 계산 : 고정원가와 변동원가 전부 원가 계산
7. 변동원가(부분원가) 계산 : 변동원가만 원가 계산 (관리원가 측면이 강함)
8. 특수원가 계산 : 필요에 따라 (의사결정 차원의 원가 내부 계산)


현재는 일반적(전통적) 원가 계산 방법에 

9. 활동기준원가 계산 : '배부기준(원가동인)' 상대적으로 많아져 보다 정확한 원가 계산을 한다
로 이해 하면됨.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 효율성도 고려해야 함.)

방법이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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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일반적으로 원가계산이라고 하면

1. 개별원가 계산
2. 종합(공정별)원가 계산
3. 결합원가(연산품) 계산

정도로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위 3가지 원가계산에 사용되는 옵션(선택사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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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서 '원가 계산'이 어려운 이유는 

1. '제조간접원가'를 배분하는데 있습니다.

'직접원가'는 제품에 직접계산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기업규모가 커지고 생산품목이나 수량이 많아지면 '제조간접원가'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제품 단위당'원가를 정확히 하기 위해 '제조간접원가'를 어떤 기준으로 배분할지가 중요하게 됩니다.
바로 이부분 즉, '제조간접원가 배부'가 '원가계산시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전통적인 배부기준으로 부족하다 느껴 보다 많은 배부기준을 이용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활동기준원가 계산'인데
업종에 따라 규모에 따라 비용이나 시간 대비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준이 정해진 상황에서는 숫자만 산식에 대입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것은 기준과 산식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1. 전통적인 방법으로 원가를 계산할 경우에는 전문성은 필요하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2. 반면에 '활동기준'으로 원가 계산할 경우에는 보다 많은 배부기준을 직접 찾아야 하기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생기업이나 대대적인 확장 기업 등이 아니면 대부분은 자문기관(공인회계사, 세무사)과 협의하여 기준이나 산식을 만들어 놓은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가계산도 실무적으로만 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분석은 역시 전문성과 경험이 많이 요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