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피부 트러블)과 맞춤형화장품

일반적인 경우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화장품을 찾아 '맞춤형화장품을 조제'하여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화장품 사용시 발생되는 '민감성 피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그 원인이 다양하여 '맞춤형화장품'으로도 도움이 되기 어려울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와 상담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나 금전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본인이 우선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민감성 피부나 일시적이나마 피부 트러블이 발생되는 원인을 일부 열거하자면

 

1. 수면 부족

2. 스트레스

3. 약복용 및 연고 과다 사용

4. 특정성분에 대한 알러지 반응

5. 햇빛에 민감한 경우

6. 화장품 산화 및 균에 대한 민감성 (개봉되어 일상적 사용시 발생되는 산화 및 균)

7. 화장품을 바른 후 일정시간이 지난후에라도 화장품 성분 중에 빛,열,공기, 여러화장품 사용시 성분들의 결합 등으로 인해 미세하나마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민감한 경우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8. 아토피 피부, 여드름 피부 등과 같이 건성, 지성 등 피부 특성의 민감성

9.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아 피부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

10. 화장품 사용시 모공이 막혀 발생되는 트러블 (피부는 숨을 쉬어야 하고, 열이나 노폐물을 배출해야 하는데 그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사람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도 있음.)

11. 기타 원인은 다양하게 있다.

 

해결 방법은 

 

민감한 피부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거나 환경이든 수면 부족이든 문제가 해결되면 스스로 일반피부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또 일반피부였다가 민감한 피부로 바뀌는 경우도 있어 항상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병원에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지속적으로 피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본인이 원인을 찾는 수 밖에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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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하지는 않지만 '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

   (1) 화장품은 '정제수(증류수)'를 사용하기에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물이다. 

   (2) 약국에서  파는 '정제수(증류수)'를 피부에 사용해 보고 이상이 없으면 '물'이 아니라 성분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있는 것 이다.

   (3)  '정제수(증류수)'에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경우에는 사실 어떤 것도 바르면 안된다.   

 

2. 화장품 사용시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특정성분의 알러지 반응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1) 기능성 성분도 없고, 추출물도 들어 있지 않은  최소한의 기본 성분만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해 보자.

 

   (2-1) 만일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특정 성분에 의한 트러블일 가능성이 높다.

   (3-1) 성분을 늘려가며 화장품을 선택 사용하면서 트러블이 발생했을때 성분을 비교해 보자.

   (4-1) 화장품은 전성분이 표기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가 용이하다. 

   (5-1) 특정성분을 알게 되면, 그 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고르면 된다.

 

   (2-2) 만일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사실상 시중에 나온 어떠한 화장품 사용도 불가할 가능성이 높다.

   (3-2) 다만, 최소한의 기본 성분만 들어 있다고 해도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

   (4-2) 다른 업체 것도 사용 및 성분비교를 통해 트러블 성분을 찾아 보면 된다.

   (5-2) 만일 모든 화장품에 대해 트러블이 발생하면, 시중에 나온 화장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본인이 원료를 선별하여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대안일 수 있다.

    

3. 수면시간을 조정해 보자 

일반적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가 피부를 비롯한 신체를 회복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 시간대가 수면시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이시간대를 수면시간에 포함시키는 습관으로 바꿔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좋다.

 

5. 기타 본인이 체질을 바꾸기 위해 육식을 줄이고 채식하는 식습관 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가끔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을 해보는 것, 금연, 금주 등 식습관이나 주변환경 생활습과 전반에 걸쳐 개선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