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한국)의 기업회계 체계

현재의 한국 회계 체계가 나오기 전에는 '일반기업회계준'으로 단일화 되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연결 및 합병회계가 특수회계 또는 고급회계로 추가 된 정도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 체계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졌습니다. 이유는 과거와 달리 기업이 어떤 특정 국가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업은 세계 어디에서든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특정 국가에 편중된 기업회계기준에만 맞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각 국가는 세계 공통기준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과거에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았던 세계공통회계기준이 현재는 그 비중이 높았졌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은 세계 공통기준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지만, 굳이 세계기준에 맞출 의미도 없습니다. 더불어 감사를 받지 않는 국내기업 중에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에게까지 일반기업회계 기준을 적용하여 복잡하게 회계관리를 하게 한다는 것도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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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업 초창기 부터 제대로 회계관리를 한다면  도움이 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인력고용부터 시작하여 투자 비용 및 시간을 고려할 때 쉬운일은 아닙니다. 따라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한국은 현 회계 체계를 3단계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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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회계 체계 >

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 '주식회사 + 외감법(외부감사법) 적용대상 기업 + 상장법인 및 금융회사'가 적용할 회계 기준

2. 일반기업회계기준 : '주식회사 + 외감법(외부감사법) 적용대상 기업'이 적용할 회계 기준

3. 중소기업회계기준 : '주식회사+외감법(외부감사법) 적용대상이 아닌 기업'이 적용할 회계 기준(상법상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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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존재하는 '비영리조직회계기준'은 비영리법인이나 기타 조직의 투명성을 위하여 만든 회계기준입니다. 추가로 '특수 회계기준'은 '결합재무제표'작성기준이면서 기타 위의 회계기준을 적용하기 힘든 특수기업에 대한 기준입니다.

 

참고적으로 위 3가지 대표적인 기업회계기준에 표준은 '일반기업회계기준'입니다. 따라서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숙지한 상태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추가하거나 일부 차감한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