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콧물, 기침, 독감 에 도움이 되는 에센셜오일 및 아로마테라피 방법

환절기나 겨울이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이유 중에 하나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는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평상시 관리보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올랐다고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옷을 너무 가볍게 입는다든가 또는 기온이 조금 떨어졌다고 옷을 너무 두껍게 입는 다든가 하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점퍼나 가디건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온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옷 디자인도 좋아 다양하게 패션코디도 가능한 만큼 환절기에는 점퍼나 가디건을 항상 휴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음료도 특별히 덥지 않는한 가급적 얼음이 든 찬 음료보다는 실온 또는 냉장음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일단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와 달리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서 민간요법을 우선시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의학이 발달하였다고 해도 그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일부 민간요법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감기나 독감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설사 치료제가 있다고 해도 한시적으로 사용될 뿐입니다. 바이러스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변이 속도도 빨라 현대 의학이 따라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듯이 백신이나 치료제 가격이 높고 생산량이 적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아로마테라피 방법은 민간요법 중에 그나마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나름 일부 검증이 된 방법이라 필요에 따라 보조요법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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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콧물, 기침, 독감에 좋은 대표적인 에센셜오일은 라벤더, 유칼립투스, 레몬, 티트리, 페퍼민트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도움이 되는 에센셜오일이 많이 있으나 주의사항도 많고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높아 위에 열거된 에센셜오일 정도만 제대로 활용하셔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에는 목욕법과 흡입법 및 발향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라벤더 1~5방울 정도 따끈한 목욕물에 떨어 뜨려 약 15분정도 반신욕이나 전신욕을 하면 좋습니다. 더불어 유칼립투스 오일 1방울을 티슈등에 떨어 뜨려 코로 가볍게 흡입하는 방법을 병행해도 좋습니다. 또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차원에서 아로마램프를 이용해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 레몬오일 등을 1~2방울 떨어 뜨려 발향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발향 후에는 가볍게 나마 환기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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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비염포함)에는 라벤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에센셜오일을 티슈에 1방울 정도 떨어 뜨려 흡입하거나 따끈한 물에 1방울 정도 떨어 뜨린후 눈을 감고 수증기를 흡하시면 됩니다. 수증기를 흡입할 시에는 절대 눈을 뜨시면 안됩니다. 더불어 아로마램프를 이용해 유칼립투스오일, 티트리오일, 레몬에센셜오일 등을 1~2방울 떨어 뜨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발향 후에는 가볍게 나마 환기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기침은  일반적으로 기관지에 있는 이물질을 뱉어내기 위해 하는 일종의 반사작용입니다. 그외에 긴장이나 불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기침은 기관지에 있는 이물질을 뱉어내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본인이 쉽게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기침을 멈추기 보다는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볼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방법은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라벤더 오일을 티슈 등에 1~2방울을 떨어 뜨려 근처에 두고깊게 호흡하는 방법과 아로마램프에 1~2방울을 떨어 뜨려 발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상 발향 후에는 가볍게 나마 환기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일단은 감기나 독감이 걸리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일 걸린다면 병원에서 우선 치료를 하고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해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아로마테라피시 사용하는 에센셜오일이 많다고 더 빠르거나 큰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