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옮기는 다양한 질병

한국도 기후변화로인해 아열대기후로 되어가면서 바닷물의 온도도 올라 열대성 어종이 늘어나는가 하면, 독성이 강한 열대성 바다뱀이 발견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제 모기가 옮기는 다양한 질병에도 대비해야 될 때가 온 듯합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대표적으로 모기가 옮기는 질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뎅기열병  
(1) '열대숲모기'등 옮기는 바이러스 성 질환
(2) 백신이나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3~14일 정도
(4) 증상 : 고열, 발진,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
(5) 뎅기열은 출혈 및 혈압이 떨어지는 '뎅기 쇼크 신드롬'등 관련 심각한 증상이 오면 사망 할 수 있음.

2. 치쿤구니야열병
(1) '열대숲모기,흰줄숲모기'등이 옮기는 바이러스 성 질환
(2) 백신이나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2~12일 정도
(4) 증상 :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
(5) 치쿤구니야열은 뎅기열에 비해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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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라리아 (한국에서는 과거에 '학질'이라 불리움)
(1) '모기' 등이 옮기는 말라리아 기생충 질환(다양한 종류의 기생충이 존재)
(2) 백신 없음. 치료제 있음(단,말라리아 기생충 종류에 따라 없을 수도 있음)
(3) 잠복기 약 8일~25일 정도
(4) 오한과 고열 (급격히 열이 오르거나 내리기르 약48~72시간 가량 반복 됨.)
(5) 치명적인 기생충일 경우 사망률이 높으므로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4. 일본 뇌염
(1) '뇌염 모기(작은 빨간집 모기)'등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환
(2) 백신 있음.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4~14일 정도
(4) 대부분 무증상이나 열 하지만 일부가 뇌염으로 진행 됨.
(5) 뇌염은 '뇌'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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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열
(1) '이집트숲모기'등이 옮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
(2) 백신 있음.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3~6일 정도
(4) 오한, 고열, 두통 등 다양한 통증, 출혈,황달 등 심할 경우 장기부전이 발생(간.심장 등) 
(5) 장기부전 등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음.

6. 지카바이러스
(1)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등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환
(2)  백신 없음.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2~14일 정도
(4) 증상은 뎅기열병과 치쿤구니야열병 과 비슷 단, 눈의 충혈이나 결막염이 다름.
(5) 사망율은 거의 없으나 임신부 감염시 '소두증' 아기가 출생될 수도 있다고 알려짐.

7. 웨스트나일열병
(1)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 공통 감염병)' 사람은 대부분 '모기'에 감염되나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 감염될 수 있음.
(2) 백신 없음, 치료제 없음.
(3) 잠복기 약 2일~14일 정도
(4) 대부분 무증상, 열.두통.근육통.구토.발진.눈통증 등 다양
(5) 웨스트나일열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