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업회계기준'은 '외감법(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외부감사대상 주식회사'에 적용되는 기업회계기준입니다. 하지만, '한국채택기업회계기준(K-IFRS)'와 '중소기업기업회계'기준의 기본이 되는 회계기준입니다. 따라서 어떤 기업회계 기준을 사용하던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기업회계기준' 처음으로 나오는 '재무회계개념체계'는 '기업회계기준'이 아니라 '기업회계기준' 제정관련 지침정도로 이해만 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회계기준과 개념체계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기업회계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아래는 재무회계개념체계 본문 제1장 서론(문단1에서 문단17 까지)의 내용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적인 사항은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 아래 - 본문 제1장 서론 < 개념체계..

현재의 한국 회계 체계가 나오기 전에는 '일반기업회계준'으로 단일화 되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연결 및 합병회계가 특수회계 또는 고급회계로 추가 된 정도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 체계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졌습니다. 이유는 과거와 달리 기업이 어떤 특정 국가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업은 세계 어디에서든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특정 국가에 편중된 기업회계기준에만 맞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각 국가는 세계 공통기준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과거에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았던 세계공통회계기준이 현재는 그 비중이 높았졌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은 세계 공통기준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지만, 굳이 세계기준에 맞출 의미도 없습니다...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당해 회계기간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변동내용 즉 유입과 유출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하는 보고서입니다. 일반적으로 '현금 및 요구불예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금성자산'에 대해 기업회계기준은 '유동성이 매우 높은 단기 투자자산으로서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가치변동의 위험이 경미한 자산'이라고 정의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기업회계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자산은 아닙니다. '현금흐름표'란 '결과값'은 정해져 있고 그 결과값을 도출하는 과정을 표시하는 보고서입니다. 현금흐름표 결과값은 '당기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증감액'입니다. 계산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증감액 =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 - 기초 현금 및 현금성자산 ] 위의 공식으로 만들어진..

분개(회계처리)를 하려면 발생주의(발생기준)와 현금주의(현금기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은 아래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 '발생기준 회계'로 기록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회계는 현금기준이 아닌 발생기준으로 기록해야 합니다. 다만, 현금흐름 정보 즉, 현금흐름표는 현금기준으로 작성해야합니다.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IFRS) 1001호 27 기업은 현금흐름 정보를 제외하고는 '발생기준 회계'를 사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한다. ----------------------------- 발생기준은 말 그대로 발생시점에 인식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현금기준은 현금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시점에 인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투자와 내부관리 및 경영기획과 경영컨설팅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법이 재무분석과 경영분석 입니다. 재무분석과 경영분석은 과거에는 거의 동일한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경영환경이 변하고 복잡해지면서 '경영분석'은 재무분석의 확장개념이 된 듯 합니다. 아직은 그 경계가 모호하지만, 학문 및 사회적 분위기상 바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재무분석은 재무비율분석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1. 부채비율((부채총합계/자본총합계)*100) 2.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100)' 3. 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총자산)*100) 4. EPS(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주식수)' 5. PER(주가수익비율 : 1주당 주가(시가)/EPS(주당순이익)) 6. PBR(주가순자산비율: 1주당 주가..

'대한민국 국민 중에 세금 안내는 사람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세금을 안내는 사람은 없다'입니다. 그것은 '부가가치세'라는 세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가가치세는 편의점에서 과자 한봉지를 사도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따라서 노숙자도 외국인도 예외는 없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직접세인 '소득세 및 법인세 등'과 달리 상품이 되었든 용역이 되었든 최종소비하는 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부담하는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와 같은 세금을 '간접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가격표시 방식은 '간접세'를 국민이 의식하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세금을 인식할 수 있게 가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예로 상품가격 10,000원이면 계산할때 간접세를 추가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