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포 연구 - 미토콘드리아 오토파지(자기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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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세포는 작지만, 소우주라고 칭할 정도로 다양한 일을 분업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또한 인간의 세포 안에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수의 '미토콘드리아'라는 단독 DNA를 가진 생물이 살고 있으며, 인간과 공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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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록 저장소 DNA와 RNA도 세포에 존재하고 있으며, 인간 생명활동의 기본도 세포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불로장생을 하기 위해서는 세포연구가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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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사라지는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는 건강요법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는 인간에게 유용한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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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미토콘드리아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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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토콘드리아가 일정 수준 이상 존재할 경우에 대한 부작용 연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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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해서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는 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만일 암이 발생했을 때는 미토콘드리아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이것은 최근 연구된 세포에 '자기포식(오토 파지 ,자기를 먹다)'에 대한 연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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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무생물과 달리 외부와 교류하면서 생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세포안에 불필요한 물질이 생기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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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세포는 '자기포식' 작용을 통해 불필요한 물질이나 세균 및 바이러스,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미토콘드리아를 분해하여 이로운 물질로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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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이 안좋아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또는 단식이나 극한 상황에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에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라도 분해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아 일정기간 신체를 유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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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가포식' 작용이 '암'이 발생했을 때는 '암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암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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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암세포안에 자가포식 작용을 멈추게 해서 암을 치료하는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퇴행성질환이나 다양한 질병에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중에 있습니다. 예로, 비만관련 동물실험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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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 과학은 일반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시 세계로 눈을 돌리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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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은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 밝혀질 날이 머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