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미래를 위한 학문 증강학, 합성학, 자연학, 초자연학

2025. 1. 2. 21:21명상.일상.시사.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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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과 로봇시대에 새로이 떠오르는 학문이 증강학, 합성학, 자연학, 초자연학 분야입니다. 이들 분야는 로봇이나 인공지능과 같이 인류를 대체하고자 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류자체를 강화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증강현실은 컴퓨터속 구현된 가상현실을 현실에 접목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컴퓨터속 세상을 컴퓨터 속에 한정하지 않고 현실로 확장하는 기술을 증강현실기술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한계가 있는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인체증강기술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합성기술은 인체의 치유능력이나 재생능력 강화와 같은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 두 학문은 기계나 화학 및 생물학, 유전학 등 과학을 기반하여 발전되고 있는 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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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자연학이나 초자연학은 현대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자연이나 초자연현상을 기반으로 인류를 강화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한의학이나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무술....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과거의 순응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현 인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려는 학문입니다. 이것의 가정은 인간의 잠재능력은 무한 할 수 있다는 가정에 바탕을 둔다고 보아도 됩니다.

 

자연학은 자연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를 강화시키는 학문이라면, 초자연학은 자연학 영역을 벗어난 곳에서 그 방법을 찾고자하는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이 등장하는 메타인지(한차원 높은 시각) 학습방법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적 접근방식으로 취하는 학문이 초자연학입니다.

 

자연학과 초자연학을 쉽게 설명하면, 무거운 물체는 위에서 빠르게 떨어지고 가벼운 물체는 위에서 서서히 떨어진다는 법칙을 연구하는 것이 자연학이라면, 초자연학은 그 뒤에는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을까 연구하고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즉, 중력의 발견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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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차이는 현실에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단순히 물체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가벼운 물체가 서서히 떨어진다는 가정하에서 나는 물체를 만들 경우 무게를 분산시켜 가볍게 만드는 글라이더와 같은 비행체정도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력의 존재를 인지하는 순간 중력을 극복하는 추진력을 이용해 비행기나 로켓 등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학 연구를 깊게하면 지금보다 나은 인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 초자연학을 깊게 연구하게 되면, 그 근본을 찾아 이용함으로 인해 보다 완전한 인류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학과 초자연학의 연구가 증강학이나 합성학보다 나은 점은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과 조화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증강학이나 합성학에 비해 실현가능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자연학은 한계가 존재한다고 해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실성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AI(인공지능)기술 및 로봇기술과 함께 인간과 자연을 증강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방적인 AI와 로봇기술의 발전은 어쩜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 올지 모르지만, 인간과 자연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과 조화를 이룬다면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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