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준비-'가용화, 유화, 분산' 구분 요령

2022. 4. 27. 17:25허브.아로마.뷰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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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의 기본 방식은 '가용화, 유화, 분산'이 대표적입니다. 

화장품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은 쉽게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먼저 이해할 것은 제형에 따라 이름만 다를뿐 기술적이면이나 첨가제도 거의 유사합니다.

1. 가용화

'가용화'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은 액상형 화장품입니다.

예) 스킨토너, 향수, 미스트 등

액상형 화장품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성 성분 함량은 아주 소량이 될 것입니다.

약간의 유성 성분을 물에 혼합 또는 녹이는 것을 '가용화'라고 하고 이때 사용되는 것을 '가용화제'라고 하고 계면활성제로 보시면 됩니다. 

액상 화장품 특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투명하고 빛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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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화

'유화'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은 로션 및 크림 류의 화장품입니다.

예) 로션, 크림, 세럼 등

로션 및 크림류가 걸쭉한 형태의 제형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유성 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유성 성분을 물에 혼합하는 것을 '유화'라고 하고 이때 사용되는 것을 '유화제'라고 하며 역시 계면활성제로 보시면 됩니다.

걸쭉한 제형 특성상 불투명하고 빛은 반사 되겠죠.

일반적인 유화형태 : O/W(oil in water ; 액상베이스에 오일), W/O(water in oil ; 오일베이스에 액상)
다중 유화형태(일반 유화형태를 한번더 유화하는 방식) : O/W/O, O/W/W, W/O/O, W/O/W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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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산

'분산'이란 의미는 '가용화'나 '유화' 방식에서도 엄밀히 말하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다만, 제조 방식 구분을 위해 나누어 놓은 듯 합니다.

제조 방식에 따른 '분산'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은 예)와 같습니다. 

예)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비비크림, 립스틱, 아이라이너 등

'분산'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은 액상에 '고체입자'를 혼합하는 것을 '분산'이라고 하고 이때 사용되는 것을 '분산제'라고 하며 역시 계면활성제로 보시면 됩니다.


'가용화'나 '유화'와 차이 점은 '물'형태나 '오일'형태가 아닌 '고체입자'형태를 액상에 혼합한다는 것입니다.
'분산' 제품과 가용화 및 유화제품을 비교해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예제) (O, X) 문제

* 비비크림은 유화 제품이다. (X)
* 세럼은 가용화 제품이다. (X)
* 미스트는 분산 제품이다. (X)
* 고체입자를 혼합하여 만드는 방법을 가용화라한다.(X)
* 분산제를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을 유화라 한다.(X)
      

무조건 암기하기보다는 이해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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