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2. 18:23ㆍ명상.일상.시사.창업
야간이나 새벽 운전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공통의견은 항상 '안보였다' 입니다. 이 중에는 속도 위반이나 신호위반을 해 놓고 거짓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안과나 안경점에서는 일반적으로 교정시력을 '1.0'정도로 맞춥니다. 특히 40대 이후 노안이 오는 사람들의 경우 안과나 안경점 대부분이 교정시력 '1.0'으로 안경을 맞추어 줍니다. '1.0'이라는 시력은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그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주간 운전에는 문제가 크지 않지만, 속도를 내거나 야간운전 및 새벽운전에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도 있습니다. '1.0'이라는 시력은 야간 운전시 속도를 높이던 낮추던 상관없이 거의 눈 앞에 닥쳐야 사물을 분간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가로등이 밝지 않거나 빛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속도를 내었다면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많은 것도 치매나 반사신경이 늦는 것 이외에 교정시력이 너무 낮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즉,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운전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속도를 많이 내거나 야간 운전시에는 사물을 분간하는 순간 바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전을 하고자 한다면 나이가 많고 적음, 안경 착용 여.부 상관없이 운전시 교정시력을 '1.5'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낮에는 교정시력 '1.0'이하도 속도를 줄이고 신호위반만 하지 않는다면 안전운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전용도로 및 고속도로 그리고 야간 및 새벽운전시에는 최소 교정시력이 '1.5'이상을 유지해야 시야가 넓어지고 사물 분간 시간이 짧아져 사전 반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교정시력이 '1.5'이상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야간 운전 안경을 별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경을 착용한 경우나 노안이 온 경우에는 야간운전을 위한 교정시력 '1.5'이상의 안경을 별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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